샘...

오늘 소식지를 받았어요..

우와~컬러 복사.....

돈 많이 들겠는데요... 2주마다.....

근데 좋아요... 견학가서 일렬로 줄서서 찍은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서요...

사실 아이들의 모습 많이 궁금했어요... 외부견학때는 사진이라도 가져오지만

원에서의 생활은 엄마 참여수업외엔 알수가 없잖아요..

평소에 아이들의 모습을 봐서 우린 좋은데.... 샘들은 또하나의 업무가 생겨서

더 바쁘시겠어요... 남친이랑 데이트 할시간도 없겠구려...

아니 남친 만들 시간도 없겠네요

능력이 안되서 소개팅도 못시켜드리는디... 미안하고 감사해요..

아무리 바빠도 데이트도 하고 나이트가서 춤도 추고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그렇게 젊음을 느끼세요 낮에 우리 아이들과 쌓인 스트레스랑 피로 확~풀고 

저도 같이 가고 싶지만... 윤주땜시... 동행은 못하겠네요...

암튼 샘들 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