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윤주가 넘넘 신났네요..

평소엔 8시안에 자는데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것 같아요..

이렇게 밤늦게 친구들이랑 견학갔던게 넘 좋았나봐요..

손목에 채워주신 야광팔찌를 어찌나 자랑하던지...

아이들이 신난만큼 샘들은 더 힘드셨겠죠...

대낮에도 힘드신데 밤에 가는거라서...

저희 선재 맘들도 다 안답니다..

같이 가보고싶었는데 담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마니하셨구요 감사해요..

ps..위에 부담맘이 올린글에 대한 얘기인데요..

사실 저도 한번에 낼려니 좀 부담스러웠어요..

담엔 한번에 말고 그때그때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왕이면 이뿌게 나온 사진만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오늘 아이들이 늦게 오는바람에 엄마들끼리 얘기많이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관음반 맘들의 관심을 당연히 재원문제 였는데요..

옮기신다는 분도 계셨고 재원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좀 생각의 차이가 있는것 같았어요..

엄마들은 당연히 7세반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7세반을 하면 재원하겠다하고

원에서는 재원생이 어느정도 되면 7세반을 만들꺼다...

이러니 엄마들의 생각은 11월이 되기전에 설문지들을 돌리던지해서

7세반을 만들지 어떨런지 확실히 알고 싶대요..

만약에 7세반이 안되면 11월부터는 유치원을 알아봐야 한다구요...

저 역시 재원하고 싶은데 인원이 안되면 다른데라고 알아봐야해서리..

암튼 주말 잘 보내시구요...

담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