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반갑습니다..

그동안은 집에 있어서 홈피에 가끔 글도 남기고 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알바를 시작했어요

파트타임으로...히히..

그래서 저녁엔 피곤해서 자기 바빠서리 잘 못왔어요..

이제야 직장맘들의 맘을 쬐끔 이해하겠네요..

휘성맘 소윤맘 선영맘... 다들 보고싶어요..선재맘들....

그리고 샘들도요....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샘들 본지도 꽤나 지난것 같네요..

기다리셔유 지가유 알바해서 한턱 쏘죠뭐 히히..

그리고 윤주는 원래 4월부턴 종일반 보낼려구했거든요

제가 집에 있어도 어린이집에서 공부도하고 그림공부도 하라구요..

근데 계획 보다 쬐끔 일찍 보내게 됐네요...

그러니 소윤맘 걱정마세요.. 아마 윤주랑 잘 놀꺼에요...

(사실 윤주는 생일이 늦어서 그런지 뭐든지 좀 늦어요... 그래서 그런지 문수반이었던 친구들 얘기

는 가끔하는데 보현반이었던 친구들 얘기는 아직은 잘안해요... 아마 한 6개월은 걸리지싶은데..

그래도 잘 지내라고 늘 얘기하니까 아마 잘 지낼꺼에요...)

참 선재맘들 정보하나드리죠 히히..

전 일주일만에 도시락가방 지퍼를 고장냈답니다..

윤주가 항상 도시락을 열고온다싶더니 사실 저도 아침에 도시락을 넣으니 잘 안넣어지더군요

이리넣고 저리넣어 지퍼를 잠그니 글쎄 지퍼가 뜯어지더군요..

새가방 받은지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짜증도 나고 당황스러워서 어린이 집에 전화했는데 여유분이 없더군요..

원장님 말씀이 마트에 판다고.. 오늘 그래서 한들마트 갔더니 별로 비싸지도 않고

여러종류가 많이 있더군요.. 혹시 저처럼 지퍼가 고장나신맘들...

당황해 마시고 얼른 마트로 가세요...

ps이글을 남긴건 지퍼고장낸사람이 저 혼자인줄 알았는데 몇몇 맘들도 고장나서 원에 문의를 했다

네요... 히히...

다들 행복한 저녁 되시고 전 이만 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