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입니당....

우와~~~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정말 봄이 우리에게 한걸음 앞으로 다가 온 것 같네요...

나들이 가시기 딱 좋은 날씨....^.*

이번주 내 추워 감기에 걸린 친구두 있고 다시 겨울이 온 것처럼 다들 몸이 움츠러 들었었는데...

이제 추운 겨울은 안녕^^ 드디어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파아란 새싹들이 움틀고 있겠죠...

이렇게 계절이 자연스럽게 바뀌 듯

사랑스런 보현반 친구들도 이제 2층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에 두려움이 많았고 또 차례 없이 다녔었는데 조금씩 계단도 한줄로 오르고 내리고,

계단에서 장난하거나 복도에서는 큰 소리로 이야기 하면 안된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에 마냥 기특하기만 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예쁜 우리 아이들 늘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고  사랑 많이 해 주시고 

칭찬 많이 해 주세요...그래야 가슴이 따뜻하고 훌륭한 아이로 자란다는 거 아시죠??

지친 삶 속에 그래도 희망 같은 우리 아이들 때문에 함박 웃음 지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놀아 주고 마음껏 웃으시는 행복한 날이 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