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화창한 오후입니다...

날씨도 좋고 또 황금 같은 주말이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갈 계획은 세우셨는지여...?

아님 벌써 산으로 바다로....ㅎㅎ

월요일이 되면 반 친구들이 재잘 재잘 주말 지낸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아빠랑 차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에 개나리가 피었어요."

"나는 바다에 갔어여 고기도 먹었어요."

"공룡 보러 갔다 왔어요."등 아이들 이야기지만 계절을 흐름을 알 수 있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즐겁고 어떻게 보냈는지 머리 속에 그림이 그려진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내고 또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지......

아무튼 가족과 함께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