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식구가 되어서 홈피 탐색만 하다가 이렇게 글 올려 보네요.

민서와 함께 오늘 처음으로 인형극 '배고픈 호랑이'를 보러 갔어요.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좀 지나니깐 '민서 안 무서워, 호랑이 안 무서워' 하면서 잘 보내요.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고.

백화점에 갔더니 수박맨이 나와 있길래 기념 촬영 한 컷! 오늘 경험이 민서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엄마와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이모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