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을 다녀온후...선희가 저를보며 한 첫마디가...

"엄마, 상어가 자꾸 선희먹을라고 입벌리고와서..울었어..""

역시나 겁쟁이다운 선희의 말이었습니다...

사진찍을때 고래가 자꾸 올려고해서...쳐다보느라 사진도 못찍겠더라는 말도 하더군요...

뭐..가끔 엉뚱한 소리도 잘하는지라...사실인지는 제가 알길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한 시간이 재밌었는지..저녁내 조잘거리다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빗길이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안전하게 다녀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