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님!!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 처럼 이뿌구 깜띡한 문수반 선생님 샛별 미나 입니다. 히히~^^

아이들에게나 어머님들께 언제나 반짝 반짝 따뜻한 빛이 되어 줄 수 있는 

샛별 같은 존재가 되구 싶어여... 그래서 좀 유아스럽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려 합니다.

제 맘 아시죠?  어머님!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으시구 소중한 아이들을 제 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늘 넓은 아량과

따뜻한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는 어머님께 너무 감사드려여...

그 격려의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벌써 따뜻한 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설렘의 계절 외로운 가을이 왔어염...

하지만 저는 하나두 외롭지 않답니다. 

저를 무지 사랑해 주는 우리 귀염둥이들이 있으니까요...

가끔 아련한 추억처럼 아이들과 지내왔던 날들을 떠올려 봅니다.

귀염둥이들 때문에 웃고 울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쁘구 행복한 때가 더 많았답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조금 더 나은 저와 우리 아이들이 있는 것 같네여...

예쁜 우리 아이들 덕분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여?

앞으로두 문수반 귀염둥이 더 나아가 선재 어린이집 꿈나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면서

멋지게 지내겠습니다.

어머님두 선재어린이집 선생님, 아이들 모두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제 이야기 할 수 있는 나눔터가 생겼으니 자주 놀러 오셔서 이야기 남겨주세요...

풍요로운 이 가을 행복한 예감으로 가득하시길...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