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과 길어진 해가 봄이 한창임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에 감기에 걸린 친구들이 많네요...

감기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세요...^^

처음엔 어린이집에 올 때 울고 힘들어 하던 우리 아이들이 벌써 한 달이란 시간 속에

서로 서먹했던 사이가 끼리끼리 어울려 나름대로 원의 규칙과 질서를 익혀가는 모습이 참 예쁘고

대견하기만 합니다.  어제 가까운 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처음 나갔었는데 화사하게 핀 봄꽃

속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 이 아이들이 울 던 그 아이들이 맞나"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바깥놀이 기회도 더 많아질거에요.

활기찬 횔동 속에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4월~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