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쌩쌩한데 이젠 정말 봄이에요.~!

오늘 나들이는 정말 따뜻하고 즐거웠답니다~^^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아서 조금 서운했지만 싱그러운 바람과 즐거운 산책길이 우리 아이들은 정말

즐거웠나봐요.

"선생님~!" 부르길래

"네."

했더니

"우리 다음에 또오자~~"

하는거 있죠^^(아직 자비반은 존대말에 익숙지 않답니다 ㅎㅎ)

신났었나봐요.

돌아 오는 산책로에 싹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싹이 났어요~♬" 노래를 부르며

"저기 보세요, 선생님, 저기보세요~!!" 하는 아이들이 정말 가슴 뭉클하게 예뻣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월요일에 다시 만나길~~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