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소방서나들이가 째끔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ㅜ.ㅜ;

동마산소방서내서파출소 이곳저곳을 뚫어져라 두리번 거리는 우리 아이들의 예리한 눈빛과

다소 쌩뚱맞은 질문에 소방대원 아찌들이 난처해 하시기도 하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긴 사다리가 하늘높이 쭈~욱 쭉 뻗어나갈땐 우~와! 우~와!하는 감탄사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소리칠 땐 흐뭇한 미소를 보여주시기도 하셨답니다. 

뭐니뭐니해도 잠깐이지만 우리 꼬맹이들이

소방대원 복장을 하고선 직접 소방관이 되어보았을 땐, 옆에서 지켜 보시던 소방대원아찌들을

포함한 울 선생님들도 그 귀여움에 포~옥 빠져버리고 말았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마산소방서내서파출소 아찌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덕분에 견학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님들~ 폼나게 차려입은 우리 아이들~ 사진 올려드릴테니 기대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