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그리고 우리 이뿐 샘들...

일일찻집에서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어린이집 일만 해도 바쁠텐테 항상 복지관일도 앞장서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네요 물론

힘들기도 하겠지요...

오늘 하루동안 다들 몸살 앓고 계신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이만 서론은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그냥 혼자 생각이었는데요 원장님께 의논 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어린이집에서 저금을 받으면 안되나요?

물론 부담스러운 어머니도 계시겠지만... 이건 제 생각이니까 말씀 드려도 괜찮겠죠?

내년엔 윤주도 관음반에 재원하겠지만 7살이 되면 다른 유치원으로 가야겠지요..

요즘 유치원 입학금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몇십만원에서 비싼곳은 백만원도 한다더군요..

물론 3월에 한번에 내는것도 좋겠지만 다들 아빠월급으로 살림을 사는 형편에 한번에 그렇게 내는

건 사실 부담스러워서요... 개인적으로 아이 앞으로 적금을 넣고 있는데 사실 그게 비상금 개념이라

급하면  빼쓸수도 있구요 ㅎㅎㅎ 하지만 어린이집을 톻해 하면 2월까진 넣어야 하잖아요

일주일에 만원씩만 저금하면 한달이면 4만원 10개월이면 사십만원 되잖아요

그정도면 유치원 입학할때 덜 힘들것도 같은데.. 물론 강제성이 아니니까 작게할수도 많이 할수도

있잖아요 혼자 생각이었는데 한번 고려해 주세요..

그리고 보육비 명세서에 가배랑 영어 수업비 낸건 빠졌던데....

저희가 낸 금액 만큼은 다 영수증을 끊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궁금해서요.....

선생님 말씀으론 시청에 들어가는 금액만큼만 된다고 그러시던데..

아직 의문스러워서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