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반 배 은빈 아빠입니다.

어제 행사의 취지도 모르고 앞치마만 준비해서 참석했다가 조금 놀랐습니다.

저번에 재롱잔치와 이번의 행사를 보면서 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선생님들을 모시고 뒷풀이를 못하고 왔다는것입니다.

자식을 맡겨놓고 고맙다는 말씀조차 제대로 드리지 못한것 같아 못네 아쉽네요.

추후에 좋은 자리가 마련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보현반 강 은경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아빠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정리(?)가 되지 않았던 저희들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선생님께서 애인이 없다고 말씀하시길래 강 은경 선생님 애인만들어주기

대책 위원장으로 신소윤 아빠께서 맡아 주시기로 하였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걸로

믿습니다.

어제 뵈었던 보현반 신소윤 아빠, 박성빈 아빠, 이수연 아빠, 최수빈 아빠, 이수빈 아빠

모두 처음 뵈었는데 낯설지 않았구요 조만간 다시 뵙고싶은분들이었습니다.

어제 약속하신데로 강 은경 선생님께서는 신소윤 아빠께 비상 연락망을 보내주시어

아빠들끼리 선생님을 모시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날 좋은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