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들 넘 넘 수고하셨어요...

마지막 합창때는 콧끝이 쨍하면서...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한달동안 매일밤 야근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짜시느라 고민하셨을지...

처음하는 재롱잔치에 한껏 기대했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던디..

정 반대로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어요...

긴장이 풀려 다들 몸살나면 안되요... 아자아자 홧팅...!

그리고 쌤들 첨하는 거라.. 미처 꽃다발하나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내년엔 기대하세요.. 꼭 샘들 꽃다발 준비할께요...

참 원장님 다 좋았는데요.. 딱하나 좀 아쉬웠던건요...

조명이 너무 어두웠어요... 막상 공연 볼땐 몰랐는데 집에와서 사진 정리를 해보니..

아이들 얼굴이 잘 안보여요... 비디오는 잘 나와야 하는데... 기대합니다..

꽃다발 준비 못한 대신 사진 한장 올립니다... 너무 멀어서 얼굴은 잘 안보이네요..

단체사진이라는걸로 만족하세요... 눈크게 뜨고 보면 혹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