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발표회 후유증으로 원장님 이하 쌤들 다들 몸살 하신거 아니신지요???

발표회를 보고 난 후 밀려드는 가슴 뭉클함을 어찌 가눌수 없어 발걸음을 옮기질 못했습니다...

역시나 울 선재 어린이집 아가들은 위대했습니다...

물론 우리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도 역시나 멋있었구요....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즐겁고 가슴 찡~~~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비반의 귀여움과 문수반,보현반의 섹시함과 관음반의 늠름함이 한데 어우려져

멋진 선재어린이임을 보여줬던것 같습니다..

너무나 귀엽고 우스워서 그날 체육관에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음악만 나오면 어느 누구하나 약속이나 한듯이 음악에 맞춰 흔들어 대던 아가들의 궁뎅이가 ㅋㅋㅋ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입가에 또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ㅎㅎㅎㅎ

윤이는 그날 이후 내내 핸드폰에 빠져 있었답니다...

핸드폰 동영상 찍어 놓은걸 밧데리가 다 되도록 틀고 또 틀고 혼자서 키득키득 웃고..

아직 일어날때 아닌데 누가 일어났다고 하면서 그러면 않되는데 하면서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주말내내 핸드폰에 빠져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서도 참으로 기억되는 하루 였던것 같아요...

원장님..울 쌤님들... 선재어린이들... 그리고 모든 엄마들, 아빠들... 식구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원장님!!!! 많이 힘들어 하시던데 .....

복~~~ 받을껴!!!!! ㅋㅋㅋ

힘내세요!!! (울 아가들이 있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