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라.....

점심은 맛나게 무것습니까...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이 따사롭네요.. 햇빛만 비추니깐...ㅋㅋㅋ

근디 우에 DVD 가 안 됩니까??

아무리 해 봐도 나오질 않아서리 윤이가 울고 불고 난리 였답니다..

빨리 보여주지 않는다공...... 우에 이런일이 @.@

사무실에 출근하자 마자 디스크에 넣었는디 읽지를 못 하더군용....

DVD 값 늦게 드린다고 그런거지용.    ^*^

낼 아침에 윤이 편으로 보내드릴테니 제가 못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니

함 확인해 보시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비디오로 할걸 하는 후회도 함 해 봅니다....ㅋㅋㅋ

신경 쓰셔서 보내주시와요...

남은 오후도 잼나게 신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참 윤이가 요즘 종일반이 하기 싫은가 봐요..

저에게 심각하게 종일반 하기 싫다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얘기하더군요..

방창종(?) 맞나.. 하여튼 유일하게 종일반을 같이 하던 친구가 안 오고

종일반엔 보현반 친구들이 아무도 없다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더군요...

우찌 윤이 말이 맞나요...

혼자 심심한가 봐요.. 글구 보현반 친구가 엄서서리 왕따를 당하는지도..ㅋㅋㅋ

사건 전말이 우찌 되는지 답장 해 주시와요.. 아침 이슬을 먹고 사는 원장쌤!!! ^*^

윤이 사진 하나 올립니다..

클마스때 감천썰매장 가서리 장장 4시간동안 저의 도움없이 혼자서

꽃무늬 타이어를 질~~질~~ 끌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썰매를 즐겼답니다..

오줌 누고 싶냐는 말에도 아량곳 없이, 감기 걸린다라는 말에도 아량곳 없이

혼자서 열씨미 올라갑디다.. 글구는 혼자 내려옵디다...

나중엔 녹초 되어 넉다운 되었답니다..ㅋㅋㅋ

넘 수다가 많았네요.. 수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