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즐겁게 보내시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바람두 쐬구 맛난것두 해 먹구 책두 읽으면서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시구

계실거라 믿어요...^^

설마 맬 티격 태격~~ 짧은 방학 길게만 느껴지구 "방학 언제 끝나나??  휴~우!! 에구 에구"

힘들어 하시는 건 아니시죠??

그렇다구 해두 다시 마음을 가다듬구 사랑하는 아이들과 하루 하루 즐기세염...

저는 방학동안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구 목욕두 가구 하루 종일 원없이 푹 자기두 하구 책두 읽구 

새해를 맞이하여 제 방 대청소두 하구 나름대로  알차게 보내구 있답니다...

울 원장님보단 못하겠지만...

[ 방학때두 쉬지 않고 농사일까지 도우시는 원장님!! 화이팅~]

어제 저녁에 친구 만나러 나가다가 관음반에 승현이 어머님, 예진이 어머님두 만났답니다.

넘 반가웠는데 밖에서 우연히 만난거라 조금 당황했던거 같아여... 맘은 그게 아닌데 아시죠??

글구 울 윤주, 선생님이 보구 싶다구 전화가 왔더라구요...^^어찌나 귀엽게 전화를 받던지...

"기특한 것 방학동안에도 선생님을 보고 싶어 찾다니..." 넘 반갑구 좋았어여... 

저두 첨엔  넘 편하구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날 보구 싶어하구 반길 아이들을 생각하니

저두 보구싶구 빨리 출근하구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암튼  며칠 안 남은 방학 후회 없이 보내시구

이틀밖에 남지 않은 2005년두 잘 마무리하시구여...  2006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구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