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샘~

샘을 생각하면 항상 양갈래 머리가 생각나요

참 잘어울려요

내가 한다면 !!어~휴 생각만해도 ....ㅋㅋㅋ

사실 견학가는날 걱정 정말 많이 했어요

휘성이 여린모습을 보여도 하는행동은 겁이 없고 난하거든요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기, 구르기, 심지어 맨땅에서도 ...

또 기구도 잘타요 겁도 없이 ..눈썰매도 꼭 혼자타야 된데요

아무튼 영락없는 사내아이인데 소리나 어둠에는 민갑해서 많이 놀래고 무서워해요

그래서 곤충전에도 큰 소리나 큰 움직임들이 많아 혹시 휘성이 울고 안들어가겠다고

떼쓸까봐가 걱정이 좀 되었어요

자긴 잘갔다왔다는데 혹시 샘들 힘들게는 안했는지요????

항상 우리 휘성 잘돌봐줘서 감사하고 있어요

샘! 항상건강하시구요 새해에도 항상 이쁜미소 보여주세요

바빠서 항상 눈 인사만 하고 나와 죄송해요

담에 한번 찾아뵙죠~~~그럼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