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이네요..

밤새 내린 비로 온 세상은 촉촉하게 젖었네요..

어제는 그렇게 맑고 높은 푸른 하늘과 봄날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한주를 시작하게 하더니 말이예요...

일요일은 정월대보름날이었고 어제는 저의 생일이었고, 오늘은 발렌타인이네요..

연 삼일 크고 작은 행사의 날이네요..

윤이는 오늘 가방속에 커다란 초콜렛을 가져갔답니다..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나눠 먹어야 한다면서요...

저도 오늘 사무실 직원들에게 초콜렛을 전해 주었답니다.

비록 상술적인 날인지는 몰라도 작은 초콜렛을 전해 줌으로 인해

다 같이 행복의 미소를 지을수 있음이 좋은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화요일, 발렌타인데이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저도 업무를 시작해야 겠습니다..